(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서울과 멀지 않은 곳에 루지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해 화제다.
11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강화도의 루지 체험장을 찾았다.
강화도의 한 리조트 안에 있는 루지 체험장은 지난 6월에 개장했다. 트랙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한 무동력 바퀴 썰매인 루지는 수동으로 방향 조정과 제동이 가능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하면서도 다이내믹하고 스릴감 또한 최고인 체험레포츠 액티비티다.
해당 루지 체험장에는 2개의 트랙, 총 길이 3.6km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타고 내려오는 시간은 약 15분에 달한다. 아찔한 속도감과 함께 스릴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하루 평균 약 1천 명의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루지를 즐기기 위해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루지 코스와 함께 체험장 너머로 펼쳐지는 강화도의 멋진 풍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것도 포인트다.
루지를 경험해 본 일본 출신 사오리는 “너무 재밌었다. 온몸으로 바람을 느끼는 거다. 진짜 신이 났다”는 소감을 밝혔다.
루지&곤돌라 1회권 가격은 주중 성인 기준 1인 12,000원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관광지는 아래와 같다.
# 강화씨XXX리조트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는 평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