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손흥민이 병역면제 혜택을 받게되며 예상 몸값이 치솟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 측은 손흥민의 이적가치는 1억230만(약 1천338억원) 유로라고 밝혔다.
CIES란 국제축구연맹(FIFA)이 스위스 뇌샤텔대와 공동으로 설립한 독립연구센터로 알려졌다.
해당 연구소는 선수와 소속팀의 성적, 나이, 포지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요 선수들의 이적가치를 산출한다.
이들이 분석한 1억230만 유로는 손흥민의 이적가치를 분석한 이후 최고 금액이다.
지난 2015년 손흥민은 이적료 3천만 유로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예상 이적가치이긴 하지만 3년 만에 몸값이 3배 이상 급등한 것.
현재 손흥민은 물오른 활약을 펼치며 나날이 주가를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1 15: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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