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조승연이 ‘1대100’에 출연해 남다른 회화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조승연 작가가 출연해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연은 “외국인 여자친구와 미친 듯이 싸우면서 언어가 늘었다는데”라는 MC의 질문에 “싸우기 시작하면 설명이나 변명을 위해 단어를 끌어내면서 찾지 않나. 거기다가 상대편보다 빨리 이야기해야 하니까 검투사 훈련장 같이 언어가 단련되더라”며 7개 국어를 할 수 있었던 비법을 밝혔다.
이어 MC가 “어느 나라 여성분과 싸웠을 때 언어를 가장 빨리 습득했는지”라고 묻자 조승연은 “프랑스가 말로는 세계 최고다. 엄청난 속도로 혼나고 있는데 그 문장 하나 하나가 다 아름답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승연은 “예를 들어 ‘당신이 내 심장에 그냥 일반 칼이 아닌 스테이크 칼로 두 번 정도 금을 낸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굉장히 놀란 적이 있다”고 답했다.
11일 KBS2 ‘1대100’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관계로 결방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1 1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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