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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과거 여자친구 발언 및 사기혐의 재조명…또 ‘피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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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젝스키스 강성훈(36)이 팬클럽 기부금 횡령 혐의 및 여자친구 루머로 곤혹인 가운데 과거 발언 및 사기 혐의가 재조명됐다.

지난 2015년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강성훈이 2009~2010년에 걸쳐 약 3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혐의로 강성훈을 고소했다.

당시 강성훈은 지난 2009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가 2015년 1월 무혐의로 풀려난 이후 또 피소된 것. 이후 최근 한 방송에는 ‘내 아들은 무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가족이 출연한 다큐 드라마가 방영, 강성훈 본인도 솔로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만남을 준비하는 등 연예계로 복귀했다.

또한 그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젝스키스 활동 당시 멤버들 모두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성훈 SNS
강성훈 SNS

이날 강성훈이 “그때 젝스키스 멤버들 다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폭로하자 장수원과 김재덕은 “그때는 없다고 그랬는데 다 있었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이어 MC 이영자가 “여자친구 연예인이었냐”고 묻자 강수원과 장수원이 손을 올리며 “대외적으로 팬들도 알고 다 아는 사실이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강성훈 측과 행사 위탁업체 '후니월드'가 8일과 9일 양일간 대만에서 예정됐던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한화 1억원의 손실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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