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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설’ 판빙빙, 수갑 사진 합성 밝혀졌지만 행방은 여전히…동생 판청청 “가족 지킬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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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판빙빙의 수갑 찬 모습이 합성으로 밝혀졌지만 여전히 그의 행방은 묘연하다.

앞서 그는 탈세했다는 의혹이 알려지면서 중국의 세무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그 이후 3개월간 그의 행방이 알려지지 않으면서 ‘망명설’, ‘감금설’ 등 다양한 의혹이 난무했다.

특히 7월 말 웨이보에 올라온 손과 발에 수갑을 차고 있는 판빙빙의 사진에 더욱 논란이 확산됐다.

판빙빙 합성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판빙빙 합성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해당 사진은 영화 촬영 중 리허설 장면으로 판빙빙의 얼굴을 합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판빙빙의 동생 판청청은 지난 8일 진행된 팬미팅에서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열하기도 했다.

동생 마저 알 수 없는 판빙빙의 행방, 그의 안위에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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