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오늘(11일) 오후 영화 채널에서 ‘루시’가 상영되며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있다.
지난 2014년 9월 개봉한 액션 영화 ‘루시’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2017)에서 각본, 감독, 제작을 맡은 뤽 베송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됐다.
‘루시’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0%, 인간의 평균 뇌사용량
24%, 신체의 완벽한 통제
40%, 모든 상황의 제어 가능
62%, 타인의 행동을 컨트롤
100%,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의 진화가 시작된다!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강제로 운반하게 된다. 다른 운반책들과 같이 끌려가던 루시는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게 되면서, 그녀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한편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본인이 평소 철학적, 추상적 사고를 많이하는 사람 +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밌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영화. 반면에 단순한사람, 눈에보이는것이 다인 아메바 성향인 사람들은 아주 재미없을것임” “인류는 USB로 진화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