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수개월째 행방이 묘연했던 판빙빙의 수갑 찬 모습이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탈세했다는 의혹이 알려지면서 중국의 세무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그 이후 3개월간 그의 행방이 알려지지 않으면서 ‘망명설’, ‘감금설’ 등 다양한 의혹이 난무했다.
이 중 ‘감금설’은 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수면 위로 떠 오르기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은 7월 말 웨이보에 올려졌으며 손과 발에 수갑을 차고 있는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형 선고될 수 있다는 루머까지 나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영화 촬영 중 리허설 장면으로 판빙빙의 얼굴을 합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판빙빙의 동생 판청청은 지난 8일 진행된 팬미팅에서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열해 판빙빙 행방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럼 진짜 어디에 있는거지..”, “중국을 믿을 수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1 03: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