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팬미팅을 앞둔 배우 류준열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독립군으로 영화 촬영 하다보니 요즘은 팬분들의 편지가 위문편지 같은 느낌도 들어요 D-7 #류준열 #2018생일팬미팅 #D_7 #다음주엔우리가함께 #RyuJunYeol #fanmeeting #Cjestagram #씨제스타그램”이란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에게 받은 편지를 읽고 있는 류준열이 담겼다.
짧게 자른 앞머리와 함께 편지에 집중한 그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딱 일주일 남은 거 실화입니까”, “사진 좀 고화질로 많이 올려주세요ㅠㅠ”, “언제나 맑음, 언제나 예쁨”, “늘 건강하세요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류준열은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운빨로맨스’, 영화 ‘글로리데이’, ‘더 킹’, ‘택시운전사’, ‘리틀 포레스트’, ‘독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오는 9월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8 류준열 생일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그는 지난달 티켓 오픈 당시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