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손예진 인터뷰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영화 ‘협상’으로 돌아왔다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정현 아나운서가 배우 손예진을 만났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정현 아나운서가 배우 손예진을 만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정현 아나운서가 손예진을 인터뷰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손예진을 만나자마자 자신이 정말 정해인과 닮았냐고 확인부터 했다. 손예진은 웃으면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김정현 아나운서가 손예진에게 영화 ‘협상’을 찍으면서 어려웠던 점을 물었다. 손예진은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진행되는 영화라 압박감이 강했던 점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김정현 아나운서가 손예진에게 손예진이 지금까지 찍었던 영화 클래식, 내 머릿속의 지우개, 아내가 결혼했다, 작업의 정석 중에서 실제 연애 스타일이 있느냐고 물었다. 손예진은 딱히 한 인물을 고를 수가 없다, 다 조금씩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조인성, 정우성, 소지섭, 정해인 중, 멜로장인을 묻는 질문에는 굉장히 난감해했다. 잠시 망설이던 손예진은 모든 배우들이 다 대체불가라 한 사람을 꼽을 수가 없다고 대답했다.

손예진은 게임마니아라고 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김정현 아나운서가 손예진과 팔씨름 보드게임을 했다. 김정현 아나운서가 이길 경우, 두 사람이 함께 셀카를 찍고, 손예진이 이길 경우 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게임에서의 승자는 김정현 아나운서였다. 손예진은 곧바로 셀카 촬영을 약속했다. 손예진이 지긴 했지만, 김정현 아나운서는 손예진에게 준비했던 선물을 주었다. 김정현 아나운서가 준비한 선물은 포켓볼 게임과 섹션TV 단독 인터뷰권이었다. 손예진은 약간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김정현 아나운서가 건네는 선물을 받았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