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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88년도 미스코리아 진의 동안 외모…“다시 탈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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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성령이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김성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탈색하고 중국 식당에서 계산하고 나오는데 나한테 그라시아스 라고 함~^^;; #다시탈색하고싶으당”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김성령이 담겼다.

김성령 인스타그램
김성령 인스타그램

특히 탈색으로 인해 금발이 된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쩜 피부가 그리 좋으세요~”, “와 김성령님 나이를 거꾸로 드시네요ㅠㅠ”, “미스코리아 중에 제일 예뻐요”, “아름다우십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령은 지난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후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사랑하기 좋은 날’, ‘일지매’,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의뢰인’, ‘역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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