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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과거 불륜설 보니…‘당시 협박녀 글램 다희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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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병헌이 드라마로 연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불륜설이 재조명됐다.  

이병헌의 협박녀로 알려진 글램 다희는 2014년 친구와 함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이병헌과 술을 마시던 중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이를 공개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받았다. 

그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6개월 구금 생활 끝에 석방됐다.

이병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병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당시 이병헌은 불륜설에 휩싸이며 배우로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현재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이병헌은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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