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영화 ‘서치’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 엄마 파멜라 킴 역을 맡은 배우 사라 손은 한국의 걸그룹 멤버였다.
걸그룹 이름은 에스블러쉬(S-Blush)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손담비, 가희 등 가수들이 멤버로 함께 있던 댄스 그룹이었던 것.
케이팝의 해외 진출이 지금처럼 흔치 않았던 때, 에스블러쉬의 데뷔곡인 ‘It's my life’는 힐러리 더프에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 핫 댄스 클럽 플레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듀스 이현도와 미국 작곡가 라펠슨이 공동 작곡했다.
위의 사진에서 사라 손은 왼쪽 두 번째.
사라 손은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드라마 ‘센스8’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갔다.
사라 손이 출연한 영화 ‘서치’는 지난달 29일 개봉해 현재까지도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0 1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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