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폰 부스’(Phone Booth)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폰 부스’는 ‘로스트 보이’ ‘타임 투 킬’ ‘베로니카 게린’ 등을 연출한 조엘 슈마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뉴욕의 미디어 에이전트 스투 세퍼드(클린 파렐)가 공중전화 박스에서 통화를 마치고 돌아설 때 그의 뒤에서 벨소리가 들리며 영화는 극으로 치닫는다.
전화를 건 정체불명의 남자는 자신이 스투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으며 전화를 끊으면 총으로 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스투는 그 남자와 얘기를 나눌수록 자신이 심상치 않은 함정에 빠졌음을 직감적으로 깨닫는다.
주변인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스투를 살인자로 간주하고, 한순간 그는 공중전화 박스에 갇혀 감시를 받으며 경찰과 대치하는 처지가 된다.
콜린 파렐, 포레스트 휘태커, 키퍼 서덜랜드, 티아 텍사다 등이 출연한 영화 ‘폰 부스’는 2003년 6월 국내 개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0 1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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