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이 K-POP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출신 전 농구선수 이동준의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은 음악 방송 시청을 위해 MBC드림센터로 향했다.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윌리엄은 “케이팝 콘서트에 꼭 가고 싶다”며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로버트 또한 “케이팝은 정말 멋지다. 음악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 문화를 알려 한국이 지구 반대편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윌리엄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에게 “MBC에서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냐”고 묻자 제작진은 방청에 대해 언급했고, 음악 방송 제작진과 상의를 먼저 해보겠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하는 현아의 모습을 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동준은 미국 내 케이팝 인기에 대해 “외국인 친구들도 케이팝에 대해 다 알더라”며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음악방송 촬영 현장을 가게 된 미국 친구들은 케이팝 무대를 보며 좋아했고, 현아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