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김복남(김응수)이 김대영(재성)에게 가슴아픈 회사 일을 전했고, 대영은 마음이 아팠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대영이 복남의 속마음을 듣곤 가슴 아픈 모습을 보였다.
복남은 대영을 불러내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전하며 술에 잔뜩 취했다.
이어 아들 대영에게 “넌 고개숙이지도 무릎꿇지도 말고 살아라”며 당당하게 살라고 했다.
대영은 “당당한게 돈과 권력이냐”면서 “그런게 행복이 아니란 건 안다”고 했다. 이에 복남은 “학교로 돌아갈 생각이나 해라”고 했으나 대영은 “저도 성인, 알아서하겠다”고 했다.
복남은 “세상물정 모르는 아이, 내가 회사에서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아냐”며 계속해서 술을 들이켰다. 대영은 복남을 압고 집으로 향했다.
대영에게 업힌 복남은 계속해서 “넌 고개 숙이지도 무릎꿇지도 말고 살아라”고 말해 대영을 가슴아프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0 09: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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