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으로 자리매김한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을 딴 체육공원이 내년 말 준공된다.
6일 강원 춘천시에 따르면 (사)SON축구아카데미에 따르면 ‘손흥민 체육공원’ 진척률이 50%를 넘어섰다.
춘천시 동면 감정리 임야 7만1400여㎡에 조성중인 체육공원은 현재 풋살장 2면이 완공된 상태로 축구장2면, 족구장 1면, 축구박물관, 체력단련장 등을 준비 중이다.
공원조성 사업자인 (사)SON축구아카데미는 글로벌 유소년 축구인재 육성과 춘천시민 여가, 체육활동 지원이라는 취지로 지난 2016년 말 체육공원을 착공했다.
현재 손 축구아카데미는 손웅정 총감독을 포함 3명의 코치진이 30명의 유소년 꿈나무를 육성중이다.
또한 체육공원 준공 후에는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축구 대안학교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춘천 태생으로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지도를 받아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0 07: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