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검찰이 과거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 대학 교수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신은선)는 지난 5일 서울의 한 사립대 예술디자인대학 A교수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A교수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자 3명에게 원치 않는 신체적 접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일부 졸업생들은 회식 자리 등에서 A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하는 일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9 2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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