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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철의 심야 토론’ 박병석 의원, “북미 관계는 현재 등가성의 문제, 종전 선언 꼭 이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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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일 ‘엄경철의 심야 토론’에서는 ‘3차 남북정상회담, 비핵화 돌파구 되나?’를 주제로 방송했다.
대북특사단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18~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으로 좀처럼 뚫리지 않는 북미 간의 비핵화를 해결할 것인지 그 관심이 크다.

KBS1 ‘엄경철의 심야 토론’ 방송 캡처
KBS1 ‘엄경철의 심야 토론’ 방송 캡처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등가성을 주장했다.
북한은 그동안 풍계리 핵실험장을 불능화하고 미사일 실험장을 폐기했다. 또한 유해 송환과 인질들도 조건 없이 석방했다.
그렇다면 미국도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종전 선언을 해줘야 등가성이 맞다는 것이다.
북한은 종전 선언이 입구, 평화 협정을 출구로 보고 있고 미국은 핵 신고가 입구, 완전한 비핵화가 출구로서 이렇게 되면 등가성이 맞지 않다는 것이다.

미국이 한미 훈련 연기를 해줬다고 하지만 한미가 마음만 먹으면 다시 훈련할 수 있는 것이고 미사일 폐기는 사실상 복구할 수 없어 불가역적이라는 게 박병석 의원의 설명이다.
박병석 의원은 김정은 위원장이 핵 신고를 언제까지 하겠다고 구두로 약속하고 미국이 그 전제 조건으로 종전 선언한 다음 협상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KBS1 ‘엄경철의 심야 토론’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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