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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과일 유통 갑부의 비밀사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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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민갑부’ 과일 유통 갑부의 비밀사전은?
 
최근 채널A ‘서민갑부’ 홈페이지에는 “[194회] 연매출 30억 원! 달콤한 인생 성진 씨의 비밀사전”라는 제목의 갑부 비밀사전이 게재됐다.

채널A 서민갑부 홈페이지
채널A 서민갑부 홈페이지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신뢰는 기본! 거기에 정을 더하라!

 

성진은 “손님에게 나를 각인시켜라!”라는 말을 자주 한다. 맛있는 과일을 파는 가게는 많지만 ‘나’가 있는 가게는 여기뿐. 즉 손님이 나를 믿을 수 있게 실패율이 적은 과일가게를 만들라는 것이다. 그는 좋은 과일을 얻기 위해 과일 중매 일을 다시 시작. 매일 새벽 과일 경매현장을 나가 누구보다 먼저 좋은 과일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성진 씨가 신뢰만큼 중요시하는 것이 바로 ‘정’. “매출보다 객수가 많아야 성공한 장사”라고 말하는 성진 씨. 과일가게가 단순히 과일을 사러오는 게 아니라 놀러오는 곳이라는 인상을 주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뽑기 이벤트, 술래잡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거기에 소수정예 700명 단골손님만을 위해 SNS를 통한 세일공지 마케팅도 진행. 이로서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전국 각지 손님에게 택배를 서비스를 하며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실 지역 장사로는 매출의 한계가 있는 과일장사의 돌파구로 생각한 것이지만, 지금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성진 씨의 장사 노하우는 신뢰는 기본, 거기에 정을 더한 것이다.

 

 

2. 파이는 나눌수록 커지는 것, 장사는 나눔이다!

 

성진 씨는 약 1700만원의 빚으로 작은 과일가게를 열었다. 하지만 200만원어치 과일을 사와 일 매출 10만원도 안되어 과일을 매번 버리기 일쑤였다. 여러 업체를 찾아가 창업 비법을 가르쳐달라고 했지만, 그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결국 스스로 시장을 개척해 본인만의 장사 노하우를 만들어 연 10억 매출의 과일가게 사장이 되었다. 과일 소매업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가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과일 도매업. 이를 통해 좋은 과일을 싸게 얻을 수 있고, 도매 매출 20억을 더 얻을 수 있는 것! 단순히 도매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처들에게 본인의 장사 노하우로 알려준다. 시행착오 끝에 알아낸 영업 노하우지만, 그는 장사 노하우에 대한 큰 욕심이 없다. 이는 거래처들이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 그는 노하우 전수를 통해 거래처는 매출이 상승하고 도매업자인 성진 씨 역시 매출도 상승하는 효과를 이루었다. 그의 진짜 장사 비결은 혼자가 아닌, ‘장사는 나눔’이라는 굳은 신념이다.
 

<연 매출 30억! 성진 씨의 달콤한 인생>
*과일 유통 갑부*
상호명: XX과일
주소: 대전 유성구 관들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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