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이 김태리의 머리카락을 잘랐다.
8일 tvN 주말드라마‘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선샤인)’에서는 동매(유연석)가 애신(김태리)를 만나게 됐다.
동매는 애신(김태리)에게 “어디로 가는 것이냐. 마지막 기회를 드리는 거다. 애기씨는 왜 자꾸 그런 선택을 하냐. 총을 들어 기어이 표적이 되는, 그런 위험한 선택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 것도 하지 마라. 학당에도 가지말고 날아오르지 마라. 세상에 어떤 질문도 하지 마라”고 말했다.
애신(김태리)은 동매(유연석)에게 “이런 주제넘은 자를 봤나. 나는 선택 그 어떤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동매는 “지금부터 애기씨의 무언가가 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동매(유연석)는 “이러면 안되는데 세상 모두가 적이 되어도 상관없다 싶어졌다. 그게 애기씨여도 말이다”라고 하며 애신의 머리카락을 잘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8 21: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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