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같이 살래요’에서는 여회현과 최정우가 술집에서 옆 손님과 시비가 붙어서 경찰서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재형(여회현)은 근래 부쩍 외로움을 타서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찬구(최정우)를 발견하게 됐다.
재형(여회현)은 찬구(최정우)에게 “저는 이사장님 마음 알 것 같다. 저는 솔직히 가장이 되면 제 힘으로 아파트 한 채 마련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 그래서 이사장님을 아버지 만큼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찬구(최정우)는 “배포도 없고 능력도 없어서 내가 너를 싫어한다”라고 했고 재형(여회현)은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찬구(최정우)가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옆 테이블 손님이 있는 쪽으로 넘어졌고 술에취한 찬구와 싸움이 붙게 됐다.
찬구(최정우)와 재형(여회현)은 경찰서에서 다연(박세완)을 기다렸고 다연은 경찰서에 오자마자 찬구(최정우)와 재형(여회현)을 때린 남자의 뺨을 때렸다.
이어서 진희(김미경)가 왔고 “어떻게 된거냐?”라고 묻자 경찰은 “남자 두 분은 술집에서 시비가 붙었고 따님은 여기서 시비가 붙었습니다. 데려가세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