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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임박’ 에이티즈, ‘작전명 ATEEZ’ 막방서 생애 첫 미니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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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KQ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리얼리티를 통해 데뷔 전 생애 첫 미니 팬미팅을 성료했다.
 
7일 오후 6시 방송된 음악 전문 채널 Mnet 데뷔 리얼리티 ‘작전명 ATEEZ’에서는 파이널 미션인 미니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식 데뷔에 한 걸음 다가가는 에이티즈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티즈는 퍼포먼스 영상 시리즈 중 하나인 ‘Outlet&Day ‘N’ Nite’ 무대로 미니 팬미팅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에이티즈는 절도있는 칼군무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첫 무대라고는 믿기 힘든 실력으로 실수없이 오프닝 무대를 마쳤다.
 
퍼포먼스 후 팬들 앞에 선 에이티즈는 멤버 여상의 시그니처 인사를 패러디한 재치있는 개인별 인사로 개성을 뽐낸 후 에이티즈를 낱낱이 파헤치는 ‘자기소개서’ 코너를 진행했다. 먼저 민기는 동굴 목소리로 성시경의 “잘자요”를 들려줘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으며, 종호는 ‘힘 종호’답게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 놀라움을 더했다. 우영은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와 빅뱅 ‘뱅뱅뱅’ 커버 댄스로 멋짐과 섹시를 온몸으로 표현, 리더 홍중은 마이클잭슨의 ‘빌리 진’ 하이라이트 부분을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엠넷 방송 캡처
엠넷 방송 캡처

이어 여상은 센스 넘치는 에이티즈 사행시로 ‘N행시 장인’의 면모를, 산이는 트와이스의 ‘TT’ 커버 댄스로 과즙미를 드러냈으며, 성화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정승환의 ‘보통의 하루’를 불러 힐링을 선사, 마지막으로 윤호는 귀여운 저글링 실력으로 재미를 더했다.

에이티즈는 포토타임 후 깜짝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엑소의 ‘으르렁’을 시작으로 유튜브 약 140만 뷰를 돌파한 ‘Pick It Up‘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가열하며 에이티즈만의 스웨그를 폭발시켰으며, ‘힘 종호’의 딱밤맞기를 건 끝말잇기 풍선 폭탄 게임으로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이티즈의 데뷔 앨범 수록곡 ‘해적왕’ 풀버전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여덟 명의 해적이 된 에이티즈는 세계적인 안무가 리에하타가 선물한 포인트 안무부터 완벽한 라이브까지 한 편의 영화 같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홍중은 “데뷔를 앞둔 에이티즈가 세상으로 나아가는 신호탄 같은 곡이다”고 노래를 소개했고, 성화는 “첫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다음에 또 봐’라는 말을 직접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흐뭇하게 만들었다.


음악을 위해, 데뷔를 위해 함께 달려오며, 리얼리티의 혹독한 미션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수없이 많은 연습을 거쳐 완벽한 이날을 완성해 낸 에이티즈.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를 통해 돋보이는 역량과 대체 불가한 매력, 그리고 간절함과 진정성으로 꽉 채운 에이티즈는 정식 데뷔와 함께 앞으로의 다양한 행보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에이티즈는 현재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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