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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리즈 시절에 빛나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줄거리와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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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새삼 화제를 모으면서 심은하의 과거 모습에도 관심이 쏠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은하 리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은하의 과거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그의 청순함이 시선을 끈다.

‘8월의 크리스마스’은 1998년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한국 멜로 영화의 베스트로 꼽히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변두리 사진관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노총각 정원(한석규)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자신의 인생을 받아들이며 담담한 이별을 준비하던 그는 주차단속요원으로 일하는 다람(심은하)를 만나고 그와 사랑에 빠진다.

따듯한 스토리와 여운 남는 결말로 큰 사랑을 받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2013년 상업 영화 최초로 재개봉까지하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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