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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너 같은 게 뭘 안다고 남의 인생에 끼어들어? ··· 한지민 주연 ‘미쓰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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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한지민 주연의 신작 ‘미스 백’을 소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한지민 주연의 신작 ‘미쓰 백’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한지민이 180도 달라진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한지민은 ‘미쓰 백’에서 백상아 역을 맡았다.

백상아는 과거,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다 범죄자가 되어 숨어 살게 된 인물이다.

마음의 문을 닫고 외롭게 살아가는 여자인 백상아의 인생에 한 아이가 나타난다.

아이의 이름은 지은이다.

지은이는 백상아가 어릴 적 겪었던 상처를 똑같이 겪고 있는 인물이다.

백상아는 지은이를 외면할 수 없어 돌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참혹한 현실 속에서 지은이를 구해내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선다.

백상아는 지은을 지켜내면서 자신의 마음 깊숙히 흉터로 자리한 자신의 상처가 치유되길 기대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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