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VJ특공대’에서 땡처리 현장을 찾았다.
7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서는 땡처리 현장을 찾았다.
아무리 할인을 해도 사가는 사람이 없다. 갈수록 침체되는 상권에 점포정리를 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 땡처리 업자들은 이런 점포정리 매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다. 땡처리 업자가 문구업계에서 15년 동안 일하다가 폐업을 결정한 한 문구점을 찾았다. 이 문구점은 지난 1년 간, 한 달 매출이 50만 원 정도였다고 한다.
땡처리 업자는 자신들은 이런 일이 나오면 일당을 벌 수 있긴 하지만 마음은 편치 않다고 말했다. 폐업하는 문구점의 물품들을 싣고 향한 땡처리 창고에는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내놓은 제품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중고 주방용품 땡처리 업자가 일하는 현장도 찾았다. 폐업한 가게에서 가져온 주방용품들을 땡처리하는 업자는 적은 돈으로 창업을 하는 이들에게 자신들의 물류센터가 인기 장소라고 말했다.
‘VJ특공대’는 금일부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7 2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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