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 반려닭 찍찍이와 세탁소 주인의 살벌한 동거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7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낯선 사람은 공격한다는 반려닭 찍찍이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세탁소에서 키우는 반려닭 찍찍이는 주인의 보디가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게에 낯선 사람이 방문하거나 손님이 주인을 때리는 시늉을 보이면 반려닭은 바로 손님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리로 상대방을 찍으며 공격하다가도 주인 앞에서는 순한 양처럼 변했다.
이내 찍찍이는 거게 주인과 동네 산책에 나섰다.
동네 공터에서 주인과 함께 달리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산책후에 주인은 날이 더워서 모래 속에 얼음을 넣어 모래를 차게 만든 후에 흙목욕을 시켜주었다.
주인은 짬뽕, 반려닭은 식빵으로 함께 점심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가게 주인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반려닭이 짬뽕 그릇에 발을 담궜고, 주인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남편이 가게를 방문할때마다 반려닭이 부리로 공격했고, 수의사는 찍찍이가 배우자를 질투해서 유독 공격성을 보이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