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VJ특공대’에서 서천 전어와 충남 홍성 새우가 화제다.
7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서는 서천 전어와 충남 홍성 새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가을이면 전어의 인기는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다. 전어는 그냥 회로 먹기도 하고 초고추장에 버무려서 먹어도 맛이 일품이다. 또 전어구이로 먹기도 한다. 전어는 기름이 많아서 구우면 맛이 좋다. 제철을 맞은 전어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으면 가을 전어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전어로 만든 음식들을 판매하는 음식점은 바닷물로 수온을 맞춰가며 전어를 살리는 것에 신경을 쓴다. 싱싱한 전어로 음식을 만들어야 극장의 감칠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새우 역시 가을이 제철이다. 새우를 판매하는 한 판매자는 가을이 되니 새우가 여름보다 5배 정도 더 많이 팔린다고 말했다. 새우껍질을 벗기고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입혀서 3분을 튀긴 새우튀김은 인기가 최고다. 쫄깃한 새우 속살 맛에 새우튀김을 먹은 한 손님은 절로 엄지 척을 했다. 새우 음식을 판매하는 한 음식점은 힘이 넘치는 가을 새우로 구워먹는 새우뿐만 아니라 삶아먹는 새우, 바지락 새우 칼국수 등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VJ특공대’는 금일부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