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내 인생의 노래 송원(SONG ONE)’에서 알리가 영화 ‘서편제’를 언급했다.
7일 MBC ‘내 인생의 노래 송원’에서는 명품보컬 가수 알리를 초대했다.
일찍이 판소리를 배웠던 알리는 “판소리는 제 뿌리”라며, 판소리를 시작한 계기로 어린 시절에 본 영화 ‘서편제’를 꼽았다.
영화 ‘서편제’에서 세 식구가 주거니 받거니 ‘진도 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히는데, 그 장면을 보고 너무 좋았었다고 한다.
알리는 “우리나라 정서 중에 한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 저는 이 영화 덕분에 한을 알게 돼서 제 음악에 묻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MBC 뮤직토크멘터리 프로그램 ‘내 인생의 노래 송원’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7 21: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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