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방구석 1열’에서 영화 부산행을 논한 한 누리꾼의 재치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7일 JTBC ‘방구석 1열’은 한국 최초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과 한국 최초 오컬트 무비 ‘검은 사제들’을 다뤘다.
특히 영화 ‘부산행’은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정평이 나있었던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영화이자, 대한민국 최초 블록버스터 좀비영화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당시 큰 화제가 낳았다. 이날 방송에는 그 연상호 감독과 ‘부산행’에서 여고생 진희 役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안소희 그리고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부산행’을 논한 한 누리꾼의 댓글을 소개했다. 해당 댓글의 내용은 “영화가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예를 들어 공유라든가 공유 같은 부분”이었다. 배우 공유의 잘 생긴 얼굴과 매력에 푹 빠진 많은 이들을 하나였던 모양이다.
이를 들은 방구석 1열 멤버들은 하나같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공감하는 얼굴로 공유의 비현실적인 잘생긴 외모를 인정했다.
JTBC 인문학·영화 토크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7 18: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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