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복부장’이 오늘의 한 컷을 통해 ‘상도동 유치원 붕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JTBC ‘정치부회의’ 복부장의 한 컷 정치 코너에서는 “기울어지고 부서진 상도동 유치원, ‘이상 징후 공사업체 무시’”를 주제로 삼았다.
‘복부장’ 이상복 부장이 고른 한 컷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유치원 건물이 눈에 띄게 기울어지고 부서진 현장을 담은 사진이었다.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한 유치원 건물이 크게 기울어지고 인근 땅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을 찾은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지난달 이미 이상징후가 발견됐지만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한 인재”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상복 부장은 “가산동 (대형 싱크홀 사고) 또 이번 상도동 사고 모두 밤과 새벽 사이에 일어나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간대가 달라 인명피해가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일단은 당장 사고원인을 밝히는 게 급선무겠지만, 혹시 다른 지역에 유사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대책 마련도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7 18: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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