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이태원 앤티크 가구거리가 축소될 위기에 놓였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그녀들의 여유만’에서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이날 MC들은 이태원 앤티크 여행기를 추천했다. 특히 A,B,C,D 구역을 나눠 80여개의 가구상점들이 가득한 거리들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일찍가거나 늦게 가면 문이 닫혀있더라”고 했다. 실제로 오전 10시부터 저녁6시까지 오픈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이선영 아나운서는 “현재 A,B구역 제외한 나머지는 사라질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면서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거리에서 직접 찍은 사진 한 장을 꺼냈다. 사진 속에는 이태원에 대해 ‘서울미래유산’이라 적혀있는 문구가 있었다.
이아나운서는 “1960년대부터 우리가 만들어온 문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곳, 앞으로 이곳을 잘 보존해서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오랜 세월 이어진 문화와 정취가 오래 간질되길 바랐다.
한편, 앤티크 가구들은 해외여행 시 현지에서 벼룩시장 등 방문하여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