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침발전소’의 MC 노홍철이 시즌 종영인사를 전했다.
7일 MBC ‘아침발전소’는 이날 방송 26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침발전소’에서 MC 노홍철은 아침발전소의 ‘무한에너지 동력원’을 자처하며, 재치 있는 입담 속 날카로운 한 방으로 성역없는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어 왔다.
노홍철은 “우리 아침발전소, 그동안 힘차게 매주 금요일 아침 가동을 해왔는데 아쉽게도 오늘이 마지막 가동이었다. 이제 공장을 멈춰야 할 날이 왔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노홍철은 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저도 덕분에 많이 배웠다. 감사하다”며 종영인사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엔딩 스크롤이 흐르자 노홍철은 “(생방송이라) 시간이 부족하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라면서 재차 아쉬움을 삼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는 ‘아침발전소’의 후속으로 별다른 대체 프로그램 없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 아침’을 금요일까지 확대 편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7 09: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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