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7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우리 부부는 00으로 산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나눴다.
왕종근은 “아내는 잔소리대마왕이다. 티비보고 있으면 허리를 펴고 보라고하고, 티비 보고 있으면 머리가 요즘 비어있는 것 같은데 책을 보라고 한다. 책 보고 있으면 책상가서 보라고하고, 책상에 있으면 운동좀 하라고 산책다녀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아내가 여보 나 죽고 나면 이 잔소리 그리울거야 라고 하는 말이 제일 얄밉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아내분이 애정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왕종근의 나이는 올해 65세이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7 08: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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