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외계통신’에서 일본을 직접 찾아가서 일본의 신조어로 떠오르는 ‘여자력’을 알아봤다.
6일 tvN 외신 버라이어티‘외계통신’에서는 MC 박경림, 장강명, 김동완, 박재민이 진행으로 ‘얼평·몸평 코르셋 사회’라는 주제로 외신기자들과 얘기를 나눴다.
먼저 일본의 길거리에서 한 사람의 두가지 모습으로 머리가 길고 화장을 한 모습과 커트를 해서 탈코르셋을 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람들에게 어떤게 Before인지 질문을 했고 모두 긴 머리에 화장을 한 모습을 Before로 꼽았고 이유는 여자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어 일본의 서점에는 여자력을 높이는 책이 많았는데 여자력 컨설턴트라고 하는 사오구치 타마코를 찾아가서 여자력이 무었인지 질문했고 사오구치는 “여자는 꽃으로 활짝 피워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길거리의 인터뷰에서는 일본 여성들은 “남자를 위해서 손수건과 휴지를 들고 다니는 것이 여자력을 높이는 것이고 그래야 남자에게 인기가 많아진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또 일본의 길거리에서 여자 답게 꾸미는 것이 사회적 억압일지 인터뷰를 했는데 “특별히 강요하는 것은 아니고 매너이다. 예뻐지고 싶은 사람은 그걸 하면 된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외계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