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수민의 비속어 논란이 재조명됐다.
지난 7월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수민은 사과문을 통해 “먼저 열애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봤을 임성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또한 제 비공개 계정에 제가 경솔하게 쓴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비공개 계정이 있냐는 많은 분들의 디엠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를까 무서워서 겁을 먹은 제가 저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만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팬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며, 앞으로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수민이 되겠습니다”라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저와 임성진 씨의 열애 사실에 대해서 언급을 하자면 저와 임성진 씨는 친한 지인일 뿐이며, 열애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관계입니다”라고 열애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앞서 이수민은 자신의 비공개 계정에 욕설과 함께 “나 슈스(슈퍼스타) 됐네, 축하해 성진아”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에 “이거 부계(부계정)죠? (임)성진님이랑 사이가 왜 이렇게 좋아요?”라는 팬의 메시지를 캡처해서 올리며 욕설과 함께 “씨X, X나 무서워 뭐지”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과 함께 때아닌 욕설 논란까지 더해져 곤욕을 치뤘다.
한편, 2001년생인 이수민의 나이는 올해 1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