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비공개 전술 훈련과 더불어 손흥민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대비한 공식훈련을 진행했다.
여기엔 전날 훈련 중 오른쪽 사타구니에 미세한 통증을 느낀 황희찬(함부르크)이 나오지 않았다.
경기 직전 연이틀 훈련에 지장을 받으면서 황희찬은 7일 코스타리카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황희찬을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20명, 골키퍼 3명은 모두 훈련에 참여했다.
벤투 감독은 내일 경기의 자세한 전술은 밝히지 않은 채 손흥민이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7 0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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