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생술집’에서는 강타, 차지연, 최여진, 산들이 나왔다.
6일 방송된 tvN‘인생술집’에서는 신동엽, 김희철, 한혜진과 김준현 진행으로 ‘공연계를 강타한 사람들’ 특집을 소개했다.
뮤지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강타와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 그리고 ‘푸에르자 부르타’공연을 하는 최여진, 마지막으로 뮤지컬, 라디오,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종횡무진하는 만능 아이돌 B1A4의 산들이 출연했다.
차지연은 남편과 결혼하게된 사연을 공개했는데 “남편에게 ‘저는 그 동안 안 좋은 사람만 만났고 돈도 뜯겨봤다. 도저히 안되겠고 영업을 못 하겠다 싶어서 일만 했다’라고 고백했는데 데 남편이 셔터를 주먹으로 쳐서 부시고 ‘나랑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면서 마이크를 차려고 하는데 남편이 ‘저기요. 누나 4살 차이는 궁합도 안본대요’라고 하며 지나가더라. 그리고 ‘다음날 누나 저 진심이다’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3일째 메시지가 왔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보고 싶은게 뭐냐고. 공연 끝나면 차로 데려다주는 거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더라”고 고백했다.
또 산들은 “첫 연극 연습에서 연출이 산들에게 ‘너 나가’라고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