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썰전’에서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홍준표 전 대표에게 손학규 대표에게 배워야 할 점이 있다고 당부했다.
6일 JTBC ‘썰전’에서는 보훈단체 정치활동 제한 논란, 국방백서 ‘주적’ 논란, 바른미래당의 ‘빠른’ 미래 전망, 8·27 부동산 대책과 영향 등의 주제로 대담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홍준표 전 대표는 손학규 대표에게 배우셔야 한다. 만덕산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지난 2014년 7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수원 병 출마로 재기를 노리다가 당선되지 못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한 뒤 전남 강진군 만덕산에서 칩거 생활을 했던 일화가 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또 “(홍준표 대표) 이 분은 좀 산에 좀 들어가셔서 수양을 좀 하시고 (그래야 한다)”며 홍 전 대표의 현 행보를 꼬집었다.
JTBC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6 23: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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