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양원보 국회 반장이 ‘출산주도성장’ 발언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6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국회 발제를 통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출산주도성장’ 발언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갖가지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날 김 원내대표의 ‘출산주도성장’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이를 극복하고 하는 정권의 의지만 있으면 ‘출산주도성장’ 정책을 실현 가능하다”며 “출산장려금 2,000만원을 지급하고 이 이아기 성년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1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허경영의 빙의?”냐며 김 원내대표의 발언에 반박했다.
양원보 국회 반장은 “허경영 씨 과거 공약을 보면 ‘출산 시 3,000만원 출산수당 지급한다’(고 돼 있다.) 출산장려금만 놓고 보면 허경영 씨가 더 썼는데, (총액을 비교하면) 김성태 원내대표가 3배를 더 쓴 것”이라며 팩트를 체크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