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청년구단 내 양식집 사장의 나쁜 습관을 지적했다.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청년구단 내 양식집 사장의 나쁜 습관을 지적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이 청년구단 내 양식집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자신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음식을 먹지않고 말없이 앉아 있었다. 백종원은 양식집 사장에게 굉장히 나쁜 습관이 있다, 얘기하고 먹으면 못 먹는다고 말하면서 시식을 시작했다. 알고는 음식을 못 먹을 정도의 나쁜 습관이 있다는 백종원의 말에 양식집 사장은 몹시 긴장한 표정이 되었다.
백종원은 음식을 시식한 후에 주방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주방에서 양식집 사장이 음식을 만드는 동안 했던 행동을 그대로 재연했다. 백종원은 가장 먼저 양식집 사장이 토치로 불을 켰던 손으로 채소를 만졌다는 것을 말했다. 또 맨손으로 양배추를 꺼내 세팅하고 돈가스도 맨손으로 손질했다는 점을 말했다. 백종원이 지적한 내용들은 양식집 사장이 요리를 시작할 때, 손을 씻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양식집 사장은 자신의 차례가 되기 전, 대기실에서 계속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었다. 손을 씻지도 않고 휴대전화를 만졌던 손으로 음식을 만드는 내내 재료들을 만졌던 것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