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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청년구단 양식집 메뉴판이 ‘데스노트 메뉴판’인 이유 공개 ··· 백종원 “먹으면 죽나?”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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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김성주가 청년구단 내 양식집의 메뉴판이 ‘데스노트 메뉴판’이라 불리는 이유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김성주가 청년구단 내 양식집의 메뉴판이 ’데스노트 메뉴판’이라 불리는 이유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대전 청년구단 내에 있는 양식집이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을 차례가 되었다. 백종원이 양식집에 가기 전, 김성주가 양식집 사장이 자신의 가게 메뉴판을 ‘데스노트 메뉴판’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성주의 말을 들은 백종원은 기겁하며 그걸 먹으면 죽느냐고 물었다. 조보아 역시 섬뜩한 표정이었다.

 

 

김성주가 양식집 메뉴판이 ‘데스노트 메뉴판’이라 불리는 이유를 공개했다. 양식집 메뉴판이 ‘데스노트 메뉴판’이라 불리는 이유는 지난 1년 동안 40가지의 메뉴가 사망했기 때문. 김성주의 말을 들은 조보아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백종원은 원래 메뉴가 40가지가 넘게 있었던 것이냐고 물었다. 김성주는 1년 동안 40가지의 메뉴가 사망했고 현재 살아 남은 메뉴가 15가지라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이어서 백종원에게 사라진 메뉴 40가지를 말했다. 김성주의 입에서 줄줄이 읊어지는 40가지의 메뉴를 들은 백종원은 폭소를 터뜨렸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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