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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히딩크 감독, 무보수로 축구대표팀 감독 맡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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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왜 감독들의 무덤이 됐을까?
그 해답을 찾으려면 대한축구협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모두가 입을 모으고 있다.
비난이 거세질 때마다 감독 경질로 마무리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밀실 경질 논란이 있었던 조광래 감독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팀 감독만 11명이나 바뀌었다. 평균 임기가 1년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5일 ‘추적 60분’에서는 위기에 봉착한 대한민국 축구의 진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취재했다.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신태용 전 감독이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될 당시 축구 카페 회원들은 석연치 않다고 주장한다.
대한축구협회가 고의로 거스 히딩크를 제외하고 신태용 전 감독을 기용했다는 것이다. 축구 카페 회원은 거스 히딩크가 무보수로 오길 원했으며 마지막 축구 인생을 한국에서 마무리하고 싶어 했다고 한다. 
대한축구협회 기자회견에서 김호곤 전 기술위원장은 이를 부인했다. 국정감사에서도 히딩크 감독에 관해 질의가 이어졌다. 히딩크 재단 노제호 사무총장은 히딩크 감독이 한국 대표팀에 관심이 있었다고 답했다.
노제호 사무총장은 급한 마음에 김호곤 전 기술위원장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화통화까지 했다고 한다.

결국 김호곤은 기술위원장에서 물러났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전문가는 히딩크 감독 논란이 있을 당시 축구협회가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논란을 더 키웠다고 지적한다.
KBS2 ‘추적 60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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