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왜 감독들의 무덤이 됐을까?
그 해답을 찾으려면 대한축구협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모두가 입을 모으고 있다.
비난이 거세질 때마다 감독 경질로 마무리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밀실 경질 논란이 있었던 조광래 감독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팀 감독만 11명이나 바뀌었다. 평균 임기가 1년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5일 ‘추적 60분’에서는 위기에 봉착한 대한민국 축구의 진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취재했다.
정몽규 회장이 2013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된 뒤로 한 일이 바로 축구협회 리모델링 공사.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공사 당시 명함을 돌렸다고 하는데...
작년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까지 받았던 정 회장을 취재한 ‘추적60분’은 리모델링 공사 뒤에 일감 몰아주기 정황을 발견했다.
그 외에 학원축구 관계자를 만나 대한축구이 현실을 들어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5 2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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