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일본 페스티벌 출연에 현지 관객 ‘열광’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빅뱅 태양이 일본 대규모 페스티벌 ‘FaimilyMart Presents MUSIC FOR ALL, ALL FOR ON 2013’에 참여, 현지 관객을 열광케 했다.
 
이 이벤트는 올해 3회째 개최하는 일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올해의 음악으로 꼽힌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 화려한 공연을 펼치는 자리다. 태양은 크리스 하트, JUJU, 코다쿠미, 미우라 다이치, VAMPS 등 초호화 출연진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태양은 ‘슈퍼스타(Super star)’와 ‘브레이크다운(Break down)’을 열창하며 무대를 누볐고 노련한 무대매너로 관객을 호응케 했다. 이후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나만 바라봐’ 등 히트곡을 불러 관객을 매료시켰다. 현지 관객들은 태양의 이름을 외치며 열정적인 환호와 장내가 떠나갈 듯한 함성을 아낌없이 보내줬다.
  특히 최근 발표한 ‘링가링가(Ringa Linga)’ 무대에선 완성도 높은 보컬과 랩은 물론,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태양은 마지막 무대로 빅뱅의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와 ‘배드 보이(BAD BOY)를 불러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현지 관객을 열광케 한 태양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은 오는 3월 일본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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