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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영철, 영어강사와 썸 타면서 영어정복…서신애는 3개국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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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대세 개그맨 김영철이 강연자로 나섰다. 
 
5일 오후 방송하는 OtvN‘어쩌다 어른’에서는 3년 동안 70여 명의 강연자, 약 3만 명의 청중들과 함께 평소 궁금하지만 쉽게 알 수 없던 인문학 지식을 다양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며 재미와 감동을 전해왔다.
 

OtvN‘어쩌다 어른’방송캡처
OtvN‘어쩌다 어른’방송캡처

 

이번 시간에는 런칭 3주년 특집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디오 DJ상’에 빛나는 대세 개그맨 김영철이 강연자로 나와 20년째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비결을 전파했다.
 
김영철은 ‘지치지 말고 꾸준히! 안되나요?’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대체 불가한 나만의 내공을 쌓는 비법을 전수했다.
 
그는 “지난 15년 동안 영어는 제 삶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매일 아침 하루 20분씩 전화 영어를 꾸준히 하고 있다. 영어랑 친해지기 위해 외국인과 썸을 타라는 말이 많이 하는데, 영어 공부하다가 실제로 영어 선생님과 썸탄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영어 실력은 늘었지만 그녀를 따라 하다 보니 영어 톤이 높아져서 남자 강사로 바꾸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패널들에게 영어실력에 대해 질문을 했고 배우 신신애는 “어학에 관심이 있어서 3개 국어를 공부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김영철은 영어 개그를 해서 소원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OtvN 방송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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