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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까당’ 신보라, 하루 12시간 일하고 6만원… 알바보다 못한 사장님보고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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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는 자영업의 실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5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홍익표 민주당 의원, 박연미 경제 평론가, 임영희 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 모임 활동가가 출연해 600만 명 대한민국 자영업자의 실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tvN‘곽승준의 쿨까당’방송캡처
tvN‘곽승준의 쿨까당’방송캡처

 
노동시간에 비해 적은 수입을 얻고, 건물주와 임대료 분쟁을 겪는 한 자영업자를 직접 찾아가 그의 하루를 들여다 봤다.
 
갈빗집 운영 4년 차인 김승찬씨는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자영업을 선택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를 마감하고 순이익 6~7만원의 금액을 보고 “지금은 제 전화요금이나 내고 차 기름이나 넣고 다니면 다행이다라고 생각한다”라고 체념한 표정으로 말했다.
 
또 이를 본 신보라는 “저 영상을 보니 제 주위의 삼촌이나 친구 얘기 같아서 짠하다”라고 했다.
 

이독실은 “자영업자의 수입증가율이 단 1% 밖에 되지 않는 최저 증가율이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tvN 방송‘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 밤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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