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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공원소녀(GWSN) 서경 “3년 만에 ‘프로듀스 101’ 개인 연습생 아닌 멤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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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101’ 개인 연습생 출신 김서경이 공원소녀(GWSN)의 서경으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원소녀(서령, 미야, 서경, 앤, 민주, 소소, 레나) 데뷔 앨범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키위미디어그룹
키위미디어그룹

앞서 서경은 지난 2016년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에 ‘햇님’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개인 연습생으로 참가했던 서경은 그해 키위미디어그룹의 오디션에 합격하며 개인 연습생 신분을 벗어나게 됐다.

긴 연습을 거쳐 공원소녀로 데뷔한 서경은 “말로만 듣던 쇼케이스를 공원소녀라는 이름으로 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드디어 3년 만에 개인 연습생이 아닌 공원소녀로 멤버로 데뷔하게 됐다. 우리 멤버들을 만난 것에 정말 감사하고 좋은 곡을 써주신 작곡가님께도 정말 감사하다”며 “이렇게 좋은 기운을 받아서 앞으로도 공원소녀가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공원소녀는 데뷔 전부터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서경은 “‘아육대’에 ‘프로듀스 101’ 동기 언니들이 정말 많았다. 언니들이 우리 리얼리티 프로그램 ‘GOT YA! 공원소녀’를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 ‘드디어 데뷔하게 돼서 축하한다’고 얘기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키위미디어그룹
키위미디어그룹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에는 공원소녀만의 세계관, 꿈, 이야기가 한 편의 단편 소설 모음집과 같이 짜임새 있게 이어져 있다.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은 조각난 퍼즐 모양의 달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고 불완전한 자신을 찾아나간다는 내용을 담은 딥하우스 장르 댄스곡이다.

수록곡으로는 레트로 사운드의 신스팝 장르로 소녀의 설레고 수줍은 감정을 발랄하게 표현한 ‘볼터치 (Shy Shy)’, 작곡가 김형석이 이제 막 가요계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공원소녀를 위해 만든 댄스팝 장르의 ‘렛 잇 그로우 어 리틀 트리(Let It Grow ~ a little tree)’, 시원하면서 청량감 넘치는 ‘욜로와(YOLOWA)’, 퓨처 R&B 장르에 공원소녀의 내적 감성을 한 편의 수필처럼 표현한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근심과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전 세계의 소년, 소녀를 위한 영혼의 자장가와도 같은 ‘Lullaby ~ 잘자’까지 총 6곡이 담겼다.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을 발매하는 공원소녀는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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