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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장진영, ‘안철수 추격전’에 “나 너무 불쌍, 저런 분하고 같이 했나?” 실망감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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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장진영 변호사가 ‘안철수 추격전’ 해프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4일 채널A ‘외부자들’은 2019 예산안 전격 분석, 8.2 부동산 정책, 알츠하이머 논란 속 전두환 재판 불출석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장진영(바른미래당 전 아파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변호사가 ‘외부자 수습사원’으로 함께 했다.

장진영 변호사는 6.13 지방선거 후 SNS에 안철수 전 대표의 미국행을 비판한 것에 대해 질문을 받자 “당내 이렇게 곡소리가 가득한데, 당의 대장이 따님 결혼식(‘졸업식’인데 깜빡 말실수를 함) 참석하려고 미국 가시는 것에 대해서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장 변호사는 또 ‘안철수 추격전’ 해프닝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자 “말을 할 수가 없더라, 그걸 보고. 정말 저는 좀, 제(스스로)가 너무 불쌍하더라. ‘참, 저런 분하고 같이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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