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장진영 변호사가 ‘안철수 추격전’ 해프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4일 채널A ‘외부자들’은 2019 예산안 전격 분석, 8.2 부동산 정책, 알츠하이머 논란 속 전두환 재판 불출석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장진영(바른미래당 전 아파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변호사가 ‘외부자 수습사원’으로 함께 했다.
장진영 변호사는 6.13 지방선거 후 SNS에 안철수 전 대표의 미국행을 비판한 것에 대해 질문을 받자 “당내 이렇게 곡소리가 가득한데, 당의 대장이 따님 결혼식(‘졸업식’인데 깜빡 말실수를 함) 참석하려고 미국 가시는 것에 대해서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장 변호사는 또 ‘안철수 추격전’ 해프닝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자 “말을 할 수가 없더라, 그걸 보고. 정말 저는 좀, 제(스스로)가 너무 불쌍하더라. ‘참, 저런 분하고 같이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4 2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