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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코코소리 소리, “‘믹스나인’ 양현석, 나도 할 수 있다.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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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코코소리 소리가 ‘믹스나인’ 양현석에 대해 한 말은?
 
코코소리 소리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싱글 ‘Touch’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리고 기자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했다.
 
신곡 ‘Touch’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댄스 장르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프로듀스팀 가면라이더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소리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번 곡 활동을 통해 기존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우승자 베이식(BASICK)이 랩피처링 작업에 참여, 곡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역시 소리만의 섹시함을 가득 담아내며 음원과 함께 본편 뮤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코코소리(CoCo SoRi) 소리 / 서울, 최시율 기자
코코소리(CoCo SoRi) 소리 / 서울, 최시율 기자

 
또 앨범 재킷 촬영부터 의상까지 국내외 최고 실력파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타이틀곡 안무는 1Million Dance Studio 최효진이 담당했으며,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아울러 해외스타들의 무대의상으로 유명한 Atsuko Kudo가 커스터마이징한 라텍스 의상을, 그리고 일본국내 사진집 판매기록을 세운 인기 포토그래퍼 Nakamura Kazutaka가 재킷 사진 촬영을 담당했다. 
 
이날 ‘믹스나인’과 양현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질문이 이어졌다. jtbc ‘믹스나인’은 양현석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아이돌 서바이벌이다. 해당 방송은 서바이벌 통해 선발된 데뷔조의 데뷔 무산으로 현재까지 비판 받고 있다.

코코소리(CoCo SoRi) 소리 / 서울, 최시율 기자
코코소리(CoCo SoRi) 소리 / 서울, 최시율 기자

 
이에 코코소리 소리는 양현석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 같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jtbc ‘믹스나인’ 당시 양현석은 연습생이었던 소리의 나이를 지적하면서 “28살이면 아이돌을 하기엔 많은 나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퇴할 나이가 아니냐. 그동안 뭘 했냐”고 물어 비판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리는 “‘믹스나인’ 통해 얻은 것이 많다. 솔로 활동을 결심할 수 있게 된 것도 ‘믹스나인’ 덕분”이라고 말했다.

코코소리(CoCo SoRi) 소리 / 서울, 최시율 기자
코코소리(CoCo SoRi) 소리 / 서울, 최시율 기자

  
이어 “양현석에게 ‘저도 할 수 있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믹스나인’에서 겪은 일들과 얻은 경험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소리.
 
이에 연습생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을 법한 이야기를 하고서 데뷔도 책임 못 진 ‘믹스나인’에 대한 아쉬움은 더욱 더 커져만 간다. 당사자의 대처가 의연할수록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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