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자연 농법으로 키운 토종 다래가 공개됐다.
4일 오전 방송된 MBN ‘생생 정보마당’에서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토종 다래 농장이 소개됐다.
키위와 맛은 비슷하지만 당도가 더 높은 토종 다래는 입에 딱 맞는 맛이 일품이다.
이날 토종 다래 재배 경력 16년의 주인공은 “그냥 다래가 아니라 토종 다래 농사만 짓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토종 다래라서 알이 작다. 거름을 많이 주면 알이 커지지만 우리는 자연 농법으로 키우니까 알이 작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자연 상태로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며 “약을 치지 않으므로 씻지 않고 껍질 상태 그대로 먹어도 된다”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키운 토종 다래는 영양 간식인 양갱으로 재탄생하기도 한다.
다래 양갱은 다래와 설탕, 한천을 조합해 만들면 적당히 단맛을 조절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4 1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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